[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논산동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들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경찰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10일 오후 2시 논산동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경찰서장,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논산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교사, 학생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15개 시도에서 동시에 초등학교 앞에서 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15cm 자 등)을 배부하며 전 좌석 안전띠 착용 및 어린이 보호구역내에서는 과속 및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교통질서를 지켜 줄 것을 홍보했다.

신주현 경찰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는 반드시 속도를 30km이하로 서행해 줄 것과 불법 주․정차 행위는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