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제11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치매안심센터는 제11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엄사사거리 원형광장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매년 9월21일)은 치매 관리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날 캠페인은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체조법 등 안내, 홍보물 배부와 함께 치매선별검사, 치매를 늦추고 두뇌 활동에 좋은 인지자극 퍼즐 맞추기, 꽃 병풍 채색 활동 등도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또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계룡시치매안심센터 이용 안내와 치매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들의 작품을 전시해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계기를 마련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을 통한 시민의 치매 예방과 관리와 인식개선으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