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13일 2018년 9월1일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인사 규모는 유치원 5명(원장 1명, 원감 4명), 초등 190명(교장 96명, 교감 48명, 교육전문직원 46명), 중등 198명(교장 65명, 교감 87명, 교육전문직원 32명) 총 388명이다.

신임교육정책국장에는 가경신 학교정책과장을 임명했는데 이는 충남도교육청 개청이래 최초 여성국장이며  교육장인사로는  보령교육장에 이진호,  금산교육장에 이태연,  예산교육장에 김장용을  발령했다.

이어서 충무교육원장 김정식, 충남과학교육원 한상경을 승진 발령했으며 학교정책과장 이병도, 학교교육과장 박혜숙, 유아특수복지과장 이은복을 임용했다.

또한 감사관실 공직윤리팀장 김학태, 학교정책과 학교혁신팀장 장우현, 교원인사과 초등인사팀장 윤학중, 중등인사팀장 이문희, 체육인성건강과 체육교육팀장 서연근, 인성인권팀장 양정숙을 임명했다.

직속기관 인사로는 충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부장 김경호, 충남교육연수원 연수운영부장 윤여장, 충남과학교육원 기획연수부장 서형근을 발령했고 교육지원청은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이효선, 초등교육과장 이현진, 중등교육과장 황인수, 보령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류동훈, 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이석희, 예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안성호,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김영숙을 발령했다.

이번 인사는 지속적인 학교 혁신 추진과 현장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을 교육전문직원으로 발탁해 임용했다.

또한 경영 능력 및 생활근거지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학교장을 배치하는 등 학교 교육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인사 발령했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행복교육지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특수교육센터 운영을 강화를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등 6개 교육지원청에 교육전문직원을 증원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학교현장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교원을 배치해 학생과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인사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