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계룡대 육군본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7일 아동의 호군보훈의식 및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계룡대 육군본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계룡대 소개, 육군 기록전시관, 주초석 및 통일탑 관람, 병영식사체험, 나라사랑 퀴즈대회 등 다양한 안보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아동은 “TV에서만 보던 군부대를 실제로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나라를 위해 애쓰는 군인아저씨들의 고마움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이 부대 안에서 안보교육을 받고 직접 병영체험을 하며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아동들이 나라사랑 하는 마음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건강·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