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18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예산군 삽교읍 소재)에서 개최한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논산을 대표해 참가한 강경어린이집과 인동어린이집이 유치부 은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내 총 23개팀(유치부 17, 초등부 6)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강경어린이집(원장 윤준영) 합창단 24명은 ‘멋진 친구’를 인동어린이집(원장 유향란) 합창단 35명은 ‘119 사랑법’을 율동하며 노래해 약 10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힘찬 성원과 갈채를 받았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이번 소방동요 경연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119와 더욱 친숙해 지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축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