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6일까지 201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총 4개 분과(△학교정책‧복지분과 △교육과정‧인사분과 △과학‧체육건강분과 △행정지원분과)로 나눠 진행되며 지역별 교육재정설명회와 설문조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2019년 예산반영을 위한 토론과 협의 과정을 갖는다.

그동안 수렴된 의견은 행복나눔학교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지원, 내고장 특색있는 전통문화 프로그램 육성, 특수학교 통학버스 운행개선, 노후 기숙사 환경개선 등 68건 이다.

도 교육청 유홍종 예산과장은 “주민과 학생들의 소리를 수렴하고 교육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에서 검토‧심의한 의견을 2019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의견은 다음 방법을 이용해(인터넷 충남도교육청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http://www.cne.go.kr/budget/main.do), 유선 및 서면(방문) 충남도교육청 예산과 041-640-8122, FAX 041-631-8686) 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