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천안캠퍼스 10공학관 2층 회의실에서 금형관련 교수,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금형 산학협력위원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 공과대학(학장 김영춘) 금형설계공학과는 23일 천안캠퍼스 10공학관 2층 회의실에서 금형관련 교수, 산업계 관계자 및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 금형 산학협력위원회’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금형설계공학과 최계광 학과장을 비롯한 3D씨스템즈 코리아 이성국 상무, ㈜휴스템 이원만 팀장, 오피에스잉거졸코리아 윤재웅 대표이사, 포스코대우 임세종 연구소장 등 금형관련 대, 중, 소 기업의 대표이사 및 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최계광 교수는 공과대학에서 운영하는 계약학과, 일학습병행제, 테크노융합대학원, 연구장비공동활용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테크노융합대학원 등 6개 제도에 대한 산업계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등 공주대 금형 산학협력위원회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하이브리드캠을 이용한 3/5축 가공’과 ‘다이설계 및 오토폼 시뮬레이션’에 대해 3D씨스템즈코리아에서 특강도 실시했다.

최계광 교수는 “앞으로 공주대 금형 산학협력위원회는 매년 1회 금형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모임을 갖기로 결정했다”며 “금형 산학협력위원회을 통해 다양한 주제로 분과별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해 공주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현창호교수)와 테크노융합대학원(원장, 박상흡교수, 팀장 정종화 ), 연구장비공동활용사업단(단장, 이철호 교수),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소장, 최계광)가 후원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