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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여론조사 함정 경계 해 꼼꼼히 챙겨 적임자를 고르자세금내기 아깝지 않은 지방일꾼 잘 살펴 뽑자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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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05  2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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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급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마다 저마다 필승을 장담하며 표심 낚기에 안간힘이다.

특히 각 언론기관이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한 조사 결과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나왔을땐 활짝 웃고 상대후보에게 뒤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면 죽을 상이다.

일부 후보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면 이를 카톡이나 SNS 상에 퍼나르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자신에게 불리한 수치가 나오면 애써 무시하려 하지만 내심 초조감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 여론 조사라는게 일부 공신력이 있는 유명 전문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 외의 상당수 여론조사기관이 설문 내용, 조사 대상, 조사 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이를 의뢰하는 이의 입맛에 맞는 결과를 도출해 낼 수 도 있다는 지적이다.

실례로 모 지역의 단체장 후보 A 씨는 상당한 비용을 들여 복수의 여론조사 기관에 자신과 경쟁자들의 지지도를 측정하는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자신이 앞서는 여론조사결과는 공표를 추진하고 불리하게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표는 휴지통에 던져버리는 실례가 있었다며 대상자 선정, 설문지 내용 등 조사방식에 따라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것도 사실 이라고 밝혔다.

메뚜기도 한철이라고 전국에 산재한 수백 개의 여론조사 전문기관들은 선거의 해 한번의 특수로 4년을 먹고 산다는 말이 나올 만큼 성업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논산시장 선거의 여론조사에 소요되는 비용은 조사 기관의 유명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유명 전문여론기관은 많게는 1회에 500~1000만원, 군소업체는 300만원 정도를 받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들 여론조사 기관이 논산시장 선거의 경우 논산시인구 122,352명 중 선거인수가 103,788명에 달하는 데도 응답율은 극히 저조한 응답율이 보통이다.

유권자가 2만명을 상회하는 기초 선거구의 경우는 여론조사 비용 2~300만원대에 응답율은 400~500명에 그친다.

그렇게 해서 도출해낸 결과표를 만들어 어느 후보가 몆 %를 얻었으며 그것을 지지도 몆 %에 당선유력, 우세 등의 표현을 넣은 기사까지 만들어 비용을 제공한 후보자 측에 넘기고 그런 내용들은 바로 전파를 타고 퍼날라 진다.

그러나 이를 받아들이는 거대분의 유권자들은 그런 여론조사 결과를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자의 유 불리를 가늠하는게 부인 할 수 없는 현실이다.

바라거니와 선거가 코앞인 시점에 유권자들은 더러는 각급 후보자들의 콧김이 스민(?) 소위 여론조사 결과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보다는 후보자들의 인생역정을 더듬어 도덕적 흠결사항을 헤집고 지방일꾼으로서의 직임을 다룰만한 소양을 갖췄는지를 살펴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 할 것이다.

선거에서 선출하는 당선자들은 바로 그 지역 유권자들의 수준을 드러내는 바로미터이다. 적어도 땀과 눈물이 배인 세금내기가 아까운 생각이 안드는 후보를 골라내야한다면 기권은 안될 일이다.

최선이 누구인가를 생각해보자. 최선이 없다면 차선은 누구고 차선이 없다면 차차선의 후보는 누구인지 고르고 또 골라내야 할 일이다.

그 나물에 그밥이라며 내게 주어진 소중한 한표를 휴지통에 버려 버린다면 앞으로의 4년은 다시 또 우울에 빠지고 만다.

인터넷 신문 굿모닝논산 / 월간 굿모닝논산 대표 김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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