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천안캠퍼스 10공학관 1층 다목적실 및 강의실에서 ‘2018년도 한국 금형공학회 춘계 학술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는 공과대학 금형설계공학과가 25일 천안캠퍼스 10공학관 1층 다목적실 및 강의실에서 ‘2018년도 한국 금형공학회 춘계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춘계학술대회는 김영춘 공과대학장을 비롯한 최계광 금형설계공학과 학과장 겸 글로벌금형기술연구소장, 산학협력단 서창호 단장, 관련교수, 전국의 금형관련 대학 및 연구소 30개 기관 150여 명,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4번째로 개최하는 2018년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연구논문과 산업현장의 금형 연구개발 사례들을 구두 및 포스터 등을 통해 교내외 논문 37편의 학술대회 논문지와 구두발표 15편, 포스터발표 22편 등 총 37편을 발표됐다.

특히 초청강연으로 나이스솔루션의 박재근 대표이사는 가공 노하우 축적으로 초보자도 사용이 가능한 형상 인식 캠 자동화 ‘N-CASS STEEL (엔카스 스틸)’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엔카스 스틸은 금형의 특성을 스스로 정의해서 복잡성과 다양성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보편화된 공구 활용이 가능해 작업자에게 익숙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 금형공학회(회장 허영무)는 2006년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돼 국내금형산업의 발전 및 금형기술 향상을 위해 밀접한 협력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및 금형 회원사들의 후원에 힘입어 학회사무실을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 둥지를 틀게 됐고 의욕적으로 금형산업 지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