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수업역량 강화 및 한국문화이해를 목적으로 ‘CPIK(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24일부터 2일간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도내 중국어원어민보조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수업역량 강화 및 한국문화이해를 목적으로 ‘CPIK(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1일차는 교수학습 자료 제작과 활용, 중국어 수업의 실제, CPIK 교사 수업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 됐고 학생들의 중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2일차 ‘문화체험행사’는 아산외암민속마을과 세계꽃식물원에서 진행하며 한지부채 만들기, 한지손거울 만들기, 손두부 만들기, 꽃 손수건 염색 체험, 한국 전통 민속놀이 체험등으로 원어민중국어보조교사가 한국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중국어원어민보조교사의 수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들의 중국어 활용 능력 신장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