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몬테소리 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의 입단 선서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금산소방서)

[금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우리는 화재와 재난 사고가 없는 사회를 만드는 파수꾼으로 성장할 것을 선서합니다”

충남 금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5일 몬테소리 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의 입단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소년단은 1963년 창단 이래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신 학년 시작과 동시에 소방관서별 단원을 모집ㆍ운영하고 있다.

입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소년단 선서 및 입단식, 소소심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단식을 진행한 몬테소리 어린이집 한국119소년단원들은 충남119소방동요대회 및 학교와  가정에서의  불조심 생활화를 위한  각종 홍보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할 예정이다.

길홍일 예방교육팀장 축사를 통해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어린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교와 가정의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돼달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2018년 총 4개대(단원 79명) 한국119소년단 조직을 정비해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