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자체 친절교육과 함께 모든 직원이 청렴도서 한 권을 선정해 읽는 독후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1인1청렴도서 읽기를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매달 실시하고 있는 자체 친절교육과 함께 모든 직원이 청렴도서 한 권을 선정해 읽는 독후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렴도서는 고전, 인문학, 자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직원이 직접 선정했으며 지난 12일 첫 번째 독후활동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도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로 이중 일부분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내용을 짚어보고 스스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윤병 기획감사실장은 “청렴 실천을 어렵고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않고 작은 책 한 권 읽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독후활동으로 우리 부서부터 청렴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