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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1등급'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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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12  15: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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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의 진단을 위한 폐기능 검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병원)

[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건양대병원(원장 최원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심평원에서 지난 2016년 5월부터 1년 동안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천4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주요 평가 지표는 △폐기능검사 처방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 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인데 건양대병원은 3개 항목 모두 전국 평균점수를 상회해 1등급을 받은 것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공기의 흐름이 나빠지고 폐기능이 저하되는 호흡기질환으로 기침과 가래, 호흡곤란이 주 증상이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1월 호흡재활치료실을 개소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같은 호흡기질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건양대병원 호흡기내과 나문준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 기능이 50% 이상 손실되기 전까지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라며 “손상된 폐기능은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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