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쌘뽈양로원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우체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우체국 사랑봉사대(국장 오문석)에서는 사회복지 시설 어르신들의 소원 우체통 내용을 지난 12월4일 전달받아 정성어린 소원 선물을 준비 13일 소원 들어 드리기를 실시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웃음이 가득한 하루를 만들어 드렸다고 밝혔다.

우체국 나눔봉사대 에서는 쌘뽈(바오로 사도 지칭)양로원 어르신들의 다양한 소원 중 침구류, 건강식품, 미용용품등 정성어린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여행 소원으로 논산 탑정호 주변의 연밥 집의 식사와 산책로 방문, 그리고 장작불과 함께 군고구마와 따뜻한 차 한잔의 즐거운 시간을 만든 하루가 됐다.

우체국 나눔봉사대 오문석 국장은 “어르신들을 모신 하루 나들이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논산 게룡의 나눔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우정인 동고동락하며 발전하는 우정사업 현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