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논산시 덕지동 소재(더행복한웨딩홀)에서 수로감시원 등 농업인들을 초청해 2017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는 22일 오전 10시 논산시 덕지동 소재(더행복한웨딩홀)에서 수로감시원 등 농업인 3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물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는 농업인과 유대 및 협력채널 강화를 통한 교류활성화, 농업인 고객관리를 통한 수자원관리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개최됐으며 기상이변에 따른 농업용수 전문화 방안, 저수지 수질개선 특별대책 등 대내외 수자원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농업용수관리와 시설물 유지관리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및 재해예방설명에 중점을 뒀다.

또한 각 담당부장들로부터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지은행사업 및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 운영 현황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김기웅 내고향 물해설가를 초청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기웅 해설가는 탑정저수지 물과 수리시설을 활용해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를 통한 농어촌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설명했다.

윤석근 지사장은 “현장설명회를 계기로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지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으며 “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장서는 농어촌공사 논산금산지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