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2017년 준법정신 실천 우수학교 현판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과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은 지난 21일 초촌초와 송간초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남순 논산지청장, 이종설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사,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준법정신 실천 우수학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법무부법사랑부여지역협의회(회장 신용균)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준법정신 실천과 폭력 없는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초촌초등학교(교장 강태정)는 준법정신 강화 및 생활화를 위한 노력으로 바른말의 날, 나쁜말 버리기 운동, 친구사랑 주간 활동 등 교육현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

또 송간초등학교(교장 한진숙)는 학교단위 학교폭력예방활동으로 친구사랑 서약식, 행복나무 메시지, 학부모 대상 교내 연수를 추진해 준법정신 실천 우수학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환경개선비로 각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번 현판식에서는 우수지도교사 및 모범학생을 표창해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의 학교폭력 및 준법정신실천 관련 우수포스터를 전시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