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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칼럼> 지이견지 학이지지(知而見之 學而知之)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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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1  2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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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견지(知而見之)’란 아는 만큼 보이고 ‘학이지지(學而知之)’란 배운 만큼 안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많은 지식을 얻고 저 노력하는 것이다.

배움에는 때가 없다. 언제 어디서든 마음만 먹으면 배울 수 있고 또한 평생학습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비운 곳을 채우고 부족한 지식을 채워 제대로 된 삶을 살아보는 것이 사람 사는 보람일 것이다.

사람의 감정이란 참으로 묘 한 것이다. 아무리 가까운 사이 일지라도 하찮은 일에 금이 가는가 하면 상상을 초월하게 큰 사안이라도 상대의 진정어린 사과의 말 한마디면 대동강 물 풀리듯 풀리는게 사람의 감정이다.

우리 속담에 ‘말 잘하고 뺨 맞는 법 없다’는 말이 있다. 흔히들 말하기를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다는 말은 꼭 좋은 일에만 정이 드는 것만도 아니라는 말이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는 것이다. 같은 값이면 듣기 좋은 말 로 상대방의 인격을 존중하는 말은 자신의 인격을 올리는 결과인 것이다.

우리 속담에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말은 바로 이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동냥은 못주나마 바가지 마져 깨서는 안 된다’는 말처럼 어떤 사안을 청탁받고 그 청탁이 자신의 재량권을 넘는 일이라면 오해의 소지가 없이 상대에게 청탁을 들어 줄수 없는 이유에 대해 설득력 있게 이해를 시키는 것도 능력인 것이다.

무작정 청탁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듣기도 전에 안된다라는 말로 상대를 서운하게 한다면 무시 당하는 듯 한 기분은 오랜 시간 기억에 남게 하는 것이다.

돌아오는 해에는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벌써부터 저마다 표심을 사기위해서 삼삼오오 만나면 선거이야기가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단체장이나 의원 모두는 표로서 심판을 받는다. 소위 그들은 표를 먹고 산다라고 우리는 표현한다.

우리나라 어느 전자제품에서 광고로 나간바 있는 말이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 한다’라는 말처럼 우리가 선택한 단체장이나 의원들은 선출 된 때 부터 앞으로 4년간 우리 고장을 발전 시킬 수도 후퇴하게도 하는 아주 중요한 인물들이다.

정에 끌리지 말고 누가 어떤 사람이 이 고장을 위해 헌신 할 수 있고 발전 시킬 수 있을가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표를 줘야 한다. 혈연이나 학연 지연 에 치중하지 말고 진정 어느 후보가 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적임자인가를 심도 있게 검증 해봐야한다.

옛날에는 ‘10년이면 강산도 변 한다’고 했지만 현대사회는 10년이 아닌 1년이면 강산도 변하는 아주 급속도로 변화의 물결이 몰아오고 있다.

사람의 인격도양은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다. 잘못된 판단으로 후회하면 이미 때는 늦은 것이다.

이번만은 후회없는 선택으로 낙후된 우리 고장을 좀더 도약 할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충남일보 편집국 최춘식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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