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17년 교육환경개선 내진보강공사 현장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최근 경주지역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 가운데 학생들의 교육환경개선하고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기 위해 추진한 2017년 교육환경개선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2018년도엔 용남고, 엄사초, 논산중앙초 내진보강공사를 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안전한 학교로 탈바꿈했으며 내진보강공사를 통해 구조물의 강성을 높여 지진에 대비할 수 있는 건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논산여중 이석구 교장은 “이번 공사는 사용자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대단히 만족하고 있다”며 “이번 공사로 학교분위기가 아주 밝아져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문일규 교육장은 “모든 교육시설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기에 앞으로도 공사를 추진할 때에는 사용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