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이 지원하고 교육삼락회가 주최하는 2017 논산시 학생 및 학부모 문화유적지 탐방이 11일 실시됐다고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의 내고장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실시한 이번 탐방에서는 논산시 지역 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82명이 참여했고 지원청에서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돈암서원, 개태사, 공주역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각 문화유적지에서는 문화해설사와 동반, 다양한 설명을 듣는 일정을 소화하며 그동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깊이 알지 못했던 내고장 문화유적지에 대한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됨과 동시에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가족과 함께한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시간이었다.

한편 논산시에 이어 계룡시 학생ㆍ학부모 문화유적 탐방 또한 백제역사박물관 외 4곳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11월18일에 실시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