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예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카툰코믹스전공, 애니메이션전공)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대학관 전시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주대 만화애니메이선학부(학부장 민준일)는 오는 10월20~24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대학관 전시를 통해 만화, 애니메이션 문화 향유와 저변 확대를 위해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 코믹스, 애니메이션, 디지털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등을 선보이며 그 중 BIAF 이름에 걸 맞는 애니메이션과 디지털영상을 중심으로 펼친다.

BIAF 2017은 오는 10월20~25일까지 5일간 총 149편의 작품 상영과 5개의 프로그램 클래스를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시청, CGV부천, 메가삭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는 작품성을 고루 갖춘 애니메이션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올해에는 더욱 특별한 섹션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다양한 기업관과 6개의 대학관 전시를 비롯한 디즈니의 버니 매틴슨과 에릭 골드버그, 가이낙스의 야마가 히로유키와 사다모토 요시유키의 ‘마스터 클레스’섹션도 주요 프로그램으로 마련해 운영된다.

한편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애니메이션 창작과 산업, 배급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로 장편, 단편, 학생, TV시리즈 등 영역을 다양화해 아시아 최고의 애니메이션영화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