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27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안전충남비전2050 총괄위원회·분과위원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총괄·분과위원 활동 사항과 세미나, 타운 홀 미팅 등 도민 의견 수렴 사항, 2차 안전비전위원회 회의 결과 등 안전충남비전 실행계획 수립 추진 사항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96개 실행과제 추진 계획에 대한 분과위원회 위원의 최종적인 의견 교환과 토론도 열렸다.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도출된 과제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 등을 추가 반영해 안전충남비전 실행계획을 11월 중순 확정하고 도민 홍보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중앙 부처와 연계할 사업과 각종 제도 등 규정 마련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에 공식 건의 하는 등 실행력 담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