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검진 후 결과 검진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 보건진료소는 16~25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건강 검진은 교직원 대상으로 허리둘레, 혈압, 혈당,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트롤 등 다양한 부문에 대사증후군 건강 검진이 실시된다.

대사증후군은 대표적인 생활습관병으로 복부비만, 높은 혈압, 높은 혈당, 높은 중성지방혈증, 낮은 HDL 콜레스트롤 혈증을 세 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뜻한다.

공주대 보건진료소는 이번 검진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교직원을 대상으로 6개월에 1회 정기적인 검진을 실시하고 보건복지부 대사증후군관리지침서를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보건진료소 관계자는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현재 성인 3명중 1명이 대사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올바른 건강지식정보를 통해 건강증진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