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대강당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후원속에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및 교통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19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 후원속에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및 교통 유관기관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 대회‘를 개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업용 차량을 운전하며 30년이상 무사고 운전한 서천경찰서 모범 운전자 정 모씨 등 303명이 무사고 운전표시장을 받았으며 홍성경찰서 모범운전자 유 모씨 등 212명이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받았다.

또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문을 선서했다.

이어 식후 행사로 맥키스오페라단의 축하 공연과 도로교통공단이 준비한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과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재원 청장은 “교통사고 줄이기와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충남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