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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위한 당부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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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05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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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논산소방서 진용만 서장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바다·계곡 등 인근 물놀이 명소를 찾아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년 여름철이 되면 물놀이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해 가족과 주변인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는 주말 가족여행 등 나들이가 많은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고자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갑작스런 사고 발생에 당황해 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따라서 물놀이 안전사고는 조금만 주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을 많은 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 그냥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우선 수영은 적당한 물 깊이를 확인해 수영을 하자. 위험한 바다·호수·하천을 피하고 수영 금지구역, 너무 깊은 곳, 안전요원·구조대원이 없는 곳 등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수영을 하기 적합한 몸 상태를 확인 해야 한다. 수영 전에 준비운동 없이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적당한 수온이 유지되는 장소에서 수영을 하도록 한다. 소나기가 내리거나 번개가 칠 때에는 수영을 해서는 안 되며 물이 너무 차가울 때에도 저체온증이 올 우려가 있으므로 오래 수영을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여러 가지 이유로 주변의 안전요원들이 통제를 할 때는 그 지시에 반드시 따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물놀이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자. 바닥이 울퉁불퉁하고 위험한 계곡과 같은 곳에서는 발을 다치지 않기 위해 튼튼하고 잘 벗겨지지 않는 물놀이용 신발을 준비해야 하며 튜브·구명조끼 등이 필요한 경우에도 꼭 준비를 하자. 또한 청바지 등 수영에 부적합한 옷을 입고 수영을 해서는 안 된다.

또한 가까운 소방서에서는 물놀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함께 물에 빠진 사람이 있을 때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울 수 있다. 아이들에게도 반드시 물놀이를 할 때 주의할 사항들을 지도하고 보호자가 항상 신경을 써야 한다.

대부분의 사고가 그렇듯이 물놀이 안전사고도 “설마 별일이 있겠어” 하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다.  자기 자신도  안전사고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야만 한다.

모두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올 여름 물놀이 안전사고가 없는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충남 논산소방서 서장 진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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