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캠프 떠나기 전 사랑해요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공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희수)는 21~22일까지 1박2일간 공주대 수련원에서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긍정·자기발견 행복캠프’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학생지원처 행복상담센터 주관으로 또래상담자 및 폭력예방 홍보대사와 행복상담센터 프로그램 경험자를 대상으로 긍정심리학 기반의 집단상담 및 수련활동 등을 펼친다.

1일차 행사로 만남의 장으로 관계형성프로그램, 강점 별칭 자기소개, 개인작품 만들기를 실시하고 이어 발견의 장으로 행복의 의미, 나와 닮은 사물, 모둠 과제 활동과 채움의 장으로 나의 대표 강정, 긍정적 기억과 부정적 기억, 역경을 통한 성장, 친절의 의미 및 친절행동 등으로 나눠 내실 있게 캠프를 진행한다.

또한 2일차 행사로는 누림의 장으로 감사의 의미와 실천, 감사 편지 쓰기와 신체 활동으로 용기 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철 행복상담센터장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하게 다녀오길 바란다”며 “ 이 캠프를 통해 자신의 긍정적 특성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과 자아 정체감 등 성숙한 인격과 품격 있는 대학생으로 유익하고 안전한 캠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행복상담센터(전문상담 교수 최영미)는 2013년 9월 개소해 공주대 재학생들이 보다 활기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고 잠재력을 개발해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