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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취재> 충남 논산 중·고 학생 글로벌인재 해외연수 현지답사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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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21  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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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청사 앞에서 5월16일 새벽 2시에 지역 내 중·고등학교 교장단 및 학교 관계자, 안전요원으로 논산소방서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시청 관계자 등과 동행취재 기자단 등이 집결해 일본으로의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사전 현지답사를 출발했다.

이날 새벽 2시30분 날이 채 밝기도 전에 청사 앞에서 논산시 버스 편으로 홍성목 논산시부시장과 논여고 조병훈 교장 · 김대환 학년부장, 논공고 김용대 교장 · 곽영부 학년부장, 논산고 조익수 교장 · 우희준 학년부장, 강경상고 기호엽 교장 · 김선만 학년부장, 강경고 안미숙 교장 · 김선칠 학년부장, 연무기계공고 김원중 교감 · 박명헌 학년부장, 충남인터넷고 이용선교장 · 유병륜 학년부장, 논산대건고 유승호 교감 · 유왕성 학년부장, 연무고 최창률 교장, 쌘뽈여고 윤재림 교감, 논산여상 박화연 교장 · 정복순 학년부장, 논산중 백상현교장 · 김정수 학년부장, 건양고 김관중 교감 · 김두환 학년부장 그리고 박도식 논산소방서 행정과장 · 백승제 예산장비팀장, 논산시청 김정숙 평생교육과장 · 윤승우 평생학습팀장 오상근 · 장상규 주무관 · 노선규 언론홍보팀장 등과 동행취재를 하기 위해 충남일보 최춘식 국장, 라경화 중부매일국장, 중앙매일 김종완 국장, e자역news 서동수 대표, 충청종합신문 김백수 대표 등 총38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향해 여명을 열며 힘차게 달려 공항에 도착했다.

답사단 일행은 출국 수속 후 오전 7시55분 오사카를 향해 비행기에 탑승해 간단한 기내식으로 조식을 하며 일본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해 하비키노시로 이동했다.

하비키노 시는 지난 2월21일 황명선 논산시장 등이 직접 방문해 기타가와츠구오 시장을 예방, 중·고등학생 글로벌 인재 연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는 지역이다.

연수지역은 백제문화권(나라, 교토, 오사카) 지역으로 이번에 방문한 하비키노 시는 백제무열왕의 부친인 곤지왕이 정착해 마을을 형성한 아스카마을이 있는 곳으로 곤지왕을 모시는 사당이 있는 등 논산시와 백제의 역사, 문화적 공감대를 간직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행은 10시30분 간사이 공항을 출발해 하비키노 시로 이동해 곤지왕 사당을 답사했는데 오사카에 있는 곤지왕 사당인 아스카베 신사에서는 매년 새해가 되면 막걸리, 사과, 대추 등을 놓고 술을 한잔씩 따른 뒤 큰절을 올리는 한국식 제사가 치러진다.

일행은 일본에서의 첫 현지식으로 중식을 마친 후 오사카 총영사관에 들려 하태윤 총영사로부터 특강을 받았다.

하태윤 오사카 총영사의 열성적인 일본 내 백제권 문화 자료를 직접 제작, 소상히 설명 해 주는 특강은 참으로 정성을 다한 모습으로 일행들에게 큰 감명을 줬다.

특강을 마친 후 신사이바시 컨퍼런스센터 외  4곳과 오사카 성을 답사하고  오사카 혼마차 컨퍼런스센터 회의실을 답사했다.  이곳은 쌘뽈여고, 충남인터넷고, 연무공고  3개교가 세미나실로  이용할 곳 이다.

오후 7시30분 호텔에 도착한 일행은 휴식을 취하고 다음날 일정을 위해 일본에서의 첫 밤을 지내고 둘째날 17일 오전 7시 조식 후 오전 8시 숙소를 출발 오전 9시 교토에 도착해 청수사, 문화의거리 관광코스를 견학했다.

청수사는 교토부 시가시야마 구에 있는 사원으로 본존은 천수관음이며 관세음보살을 안치한 33곳중 관음영지의 16번째이다.사원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교도교토의 문화재의 일부이다.

청수사는 헤이안 시대 초기 798년 설립됐고 현재의 건물은 1633년에 도구가와이에스 의 명령으로 재건된 것으로 절 전체에 못을 하나도 쓰지않고 172개의 나무를 사용해 기둥을 만들었다.

본당의 밑에는 오토와 폭포가 있고 세 개의 물줄기가 연못으로 떨어진다. 이 물을 마시면 치료의 힘이있다고 한다.세개의 물줄기는 각각 학업, 연애, 건강을 상징한다. 그러나 몇몇 일본인들은 오직 두가지만을 선택해야 하며 만약에 욕심 때문에 세개를 모두 마시면 불운이 따른다고 믿는다.

이어 도시샤 대학 탐방에서는 윤동주, 정지용 시비를 견학하고 낯 12시에 현지식으로 중식을 한 후 오후 2시에 임진왜란때 일본군이 전리품을 확인하기 위해 조선인의 목 대신 베어갔던 코를 묻은 무덤을 방문 했다. 본래 이름은 코 무덤이였으나 그 이름이 섬뜩 하다고 해 귀 무덤으로 바꿔 불린 귀 무덤을 들려 묵념하고 가슴아픈 과거에 모두가 침묵했다.

다음 일정으로 왕인박사 묘역을 견학했다. 백제학자 왕인박사는 백제가 낳은 대 학자이다. 일본서기에 따르면 백제인 왕인박사는 1600여년 전에 일본 오진천왕의 초빙을 받아 구수왕의 문화시설로 논어 10권 천자문 1권을 가지고 일본에 건너가 일본 태자의 사부가 됐다.

또한 일본 조정사람들에게 학문을 가르켰으며 일본문화의 기틀을 닦고 일본의 국가형성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학문의 시조라 추앙받게 됐으며 왕인박사는 지금도 일본문화의 은인으로 많은 일본인에게 존경받고 있는 인물이다.

이어 오사카 주택박물관 견학과 오사카 호텔답사로 가든팔레스 호텔을 방문해 사전확인절차를 실시했으며 3개 학교로 논공고 · 논산여고 · 연무공고가 묵게 될곳 이다.

오후 5시에는 도론보리, 신사이 바시컨퍼런스 쎈터 회의실을 답사했는데 이곳은 논산공고 · 논산여상 · 강경상고 · 연무고 등 4개교 가 이용할 곳이며 오사카 사카이스 호텔로 건양고 · 논산고 등 2개교 숙소, 오사카 OAP타워 호텔 논산여고, 오사카 가든시티 프리미엄 신사이바시 뱅킷 강경고 · 대건고, 오사카 샤니스론 호텔 논산공고 · 연무고 · 쌘뽈여고, 오사카 U커뮤시티 호텔 논산고 · 강경상고 · 충남인터넷고, 고베 썬류트 소피아 아넥사 호텔 강상고, 오사카 루투인 혼마차 호텔 대건고 ·건양고, 오사카 마이스테이지 호텔 대건고 ·논산여상 두개 학교가 이용할 곳 등을 답사하고 현지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오후 7시에는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마지막 셋째날 아침 조식을 마친 후 오전 8시 호텔을 출발, 나라로 이동해 동대사(사슴공원) 법룡사 를 견학했다. 일본 나라현에 있는 법륭사는 고찰로 요메이 천왕의 아들 쇼토쿠 태자가 601-607년에 세웠다고 전해지며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목조건물이다.

미술품에는 불상으로 금당의 약사여래상, 석가삼존불상, 아미타삼존불상 등이 있고 벽화에는 금당 4벽의 4불정토도 등 수 백점의 고미술품이 소장돼 있으며 2563마리 비단벌레의 날개로 만든 옥충주자가 유명하다. 이들은 일본의 국보급문화재들이다.

백제기술자들에 의해 건축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탑인 호류지 5층탑은 백제의 정림사지 5층석탑과 매우 유사하며 특히 일본으로 건너가 제작한 목조 백제관음상과 함께 구세관음상이 있는데 ‘백제 위덕왕이 그리워하는 아버지 성왕의 모습을 모방했기에 흐트러진 머리와 그 위에 관을 쓴 모습을 하고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

우리의 역사가 숨쉬는 고귀한 역사적인 그림 등을 보면서 한국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끼며 현지식 으로 중식을 한 후 오사카로 이동해 1,2조로 나눠 1조는 오사카호텔 답사 샤니스론(에사카) 논산공고 · 연무고 · 쌘뽈여고 학생들이 이용 할 숙소를 점검했다.

2시에는 오사카 호텔답사 U커뮤시티 호텔 논산고 · 강경상고 · 충남인터넷고 등 3개교 학생들이 이용할 호텔을 점검했고 고베 선루트호텔 답사 루트인 혼마차에는 대건고 · 건양고 학생들이 이용할 호텔과 오사카 호텔 마이스테이지 대건고 · 논산여상 학생들이 이용할 호텔들을 점검하고 2박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일행은 오후 6시에 간사이국제공항 도착 후 출국수속을 끝내고 오후 8시5분 인천공항을 향한 비행기에 몸을싣고 밤 9시5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미리 대기중인 논산시 버스로 논산으로 출발했다.

한편 논산으로의 귀환 중 김정숙 논산시 평생교육과장이 현장답사 일행들에게 마이크를 건내주며 “개선할점과 시정해야 할 점 등에 관해 각자의 고견을 말해달라”고 주문, 지금까지 보고 느꼈던 고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답사 일행들은 피로를 잊은채 여러가지 지적을 해줬으며 김정숙 과장은 “여러분들의 고견은 충분히 반영해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반드시 반영하겠다”라며 “못다한 고견은 전화로도 좋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로서 2박3일의 해외연수를 위한 현지사전답사는 무사히 마치게 됐다.

가깝고도 먼 일본을 2박3일간 짧은 일정이였지만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값진 연수가 될 수 있도록 현지사전 답사를 하면서 일본인들의 친절과 질서, 절재있는 생활과 교통체제, 버려진 휴지한장 없는 깨끗한거리와 잘 정리된 환경 등은 본받아야 할 나라이며 특히 ‘일본인들은 모두가 친절하고 예의를 중시하는 그러면서도 약속을 지킬줄아는 국민이다’라는 마음에 우리도 언젠가는 그들보다 더 친절과 예의 질서와 협동이라는 세계제일의 나라를 만드는데 일조하리라는 다짐을 했다. e지역news 서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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