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청내 대회의실에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여군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부여군수, 체육회 사무국장, 종목별 협회장, 학교장, 지도교사, 코치, 선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여군 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여군 선수단은 오는 5월27~30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해 금3개, 은2개, 동2개를 목표로 카누, 복싱, 검도, 육상, 유도 등 5개 종목에서 초등부 4명, 중등부 19명 등 23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은 담당 팀장의 대회 출전 및 전략 보고를 시작으로 교육장과 군수의 치사와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경훈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에게 “한 달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최고의 기량을 끌어올려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부여군 대표 선수들이 충남에서 개최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7만 부여군민의 자긍심을 높여 주기를 바란다.”말했다.

또한 결단식에 앞서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충남도교육청 감사관실 업무담당자를 초청해 학교장, 교사, 코치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학생 선수들은 최고의 경기력 발휘를 위해 운동학습 전공 교수로부터 대회에 출전해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심리기술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