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청내 도약실에서 ‘2017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2일 오후 3시부터 청내 도약실에서 ‘2017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 위촉식 및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꿈키움 멘토링은 상담 등 관련 전공 대학생,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청소년 분야 전문가 등을 멘토로 위촉해 학교폭력 및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과 결연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부여교육지원청은  교직원 및 청소년 상담 전문가  22명을 멘토로,  중, 고등학생 46명을 멘티로 결연했다.

꿈키움 멘토링 멘토단은 학업중단예방을 위해 1:1 멘토링과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정서적 지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Wee센터는 멘토들에게 청소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사전 교육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효과적인 멘토링 활동이 되도록 안내했다.

정경훈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희망·행복을 가꾸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멘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멘티들이 꿈을 발견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