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Wee센터는 지역 내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월24일부터 7월13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단 심리검사는 교사들에게는 학생들의 개인적인 특성을 파악해 개별화 교육 및 지도를 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미술치료,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은 학교생활적응 및 학습유형관련 검사. 중학생은 진로발달 또는 탐색 등을 실시한다.

이런 검사들을 통해 학생들은 학습의 효율성 증가, 스스로에 대한 이해 증진, 강점 탐색을 통한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집단심리검사는 지난해에 이어 초・중・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속되고 있다.

부여교육지원청 Wee 센터는 새로운 심리검사를 구성해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심리검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