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백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일행들이 보령머드축제장 등을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보령시청)

[보령=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대천1동 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우삼)에서 지난 22일 보령머드축제장을 방문해 축제에 참여하고 대천1동 주민자치센터와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백현동과 대천1동은 지난 2013년 결연을 맺은 이래 대천1동 봉황예술제와 백현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에 축하공연단을 파견하는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제17회 보령머드축제 행사에 맞춰 이뤄졌으며 하상래 백현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8명은 보령 문화의 전당을 관람한 후 머드축제장을 방문, 머드체험을 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정 대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으로 상호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며 발전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며 지역축제의 홍보에도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