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다문화사회전문가협회가 대전 유성경하호텔에서 협회 창단 이후 첫 워크숍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학교)

[대전=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김희수) 졸업생이 주축이 돼 창단한 다문화사회전문가협회가 지난 6~7일 양일간 대전 유성경하호텔에서 협회 창단 이후 첫 워크숍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회 창단 후 현재까지의 경과에 따른 성과 공유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열렸으며 워크숍에는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 박미정 교수와 이진경 교수가 참석해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협회장을 맡은 한영대 회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제1회 졸업생으로 다문화사회전문가협회 창단을 주도했고 다문화한국어학과 졸업생들의 졸업 후 사회활동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다문화사회전문가’의 전문적인 공식 자격화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관계부처 전문가들과 협의중이다”며 “협회원들이 다문화사회전문가로서의 역할과 철학을 관철하고 협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문화한국어과는 법무부로부터 ‘다문화사회전문가 이수교육 실시기관’, ‘다문화사회전문가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다문화 시대에 따른 다문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찬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한국어교원, 다문화사회전문가, 인성교육전문가(PTS) 등 자격 취득도 가능하다.

한편 다문화한국어학과는 오는 23일부터 2월14일까지 2017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양한 입학전형이 가능하며 지원방법은 건양사이버대학교 알아보기(www.kycu2u.ac.kr) 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