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정경훈 교육장이 2017년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카누 선수단을 방문해 지도자와 선수를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정경훈 교육장이 2017년 충남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 대비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부여중 ‧ 부여여중 카누 선수단을 방문해 지도자와 선수를 격려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을 대비해 7개 학교(초3교, 중4교) 70명의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체계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여중과 부여여중의 카누, 부여중의 복싱, 외산초‧중의 유도, 백제중의 태권도, 규암초의 육상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정경훈 교육장은 동계 방학동안 주기적으로 강화훈련 현장 격려 방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과 지도자들로부터 필요한 사항을 청취해 다가오는 소년체전에서 최고의 기량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백마강카누경기장을 방문한 정경훈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는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에서 미래의 훌륭한 성과를 기대한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소년체전이 충남에서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라며 지도자께서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전 준비운동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