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걸스카우트 학생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고자 대전 오월드 눈썰매체험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새로움, 채움, 나눔으로 꿈꾸는 행복 충남 논산시 연산초등학교(교장 이경호)는 2017년 새해를 맞이해 걸스카우트 학생들의 모험과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고자 지난 4일 대전 오월드 눈썰매체험을 다녀왔다고 9일 밝혔다.

세련되고 깔끔하면서 다양한 축제 준비의 볼거리도 보면서 눈썰매장으로 올라가는 길은 즐겁기만 했고 환상적이고 짜릿한 모험의 세계, 눈썰매장에서 걸스카우트 대원들은 함께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눈썰매를 재미있게 탔다.

눈썰매를 타기 전 준비운동과 함께 질서 지키기, 뛰어다니지 않기 등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삼삼오오 무리를 지어 타는 재미가 아이들에게는 더욱 재미있었을 것 같았다. 선배 대원이 무서워하는 후배 대원을 도와주기도 하고 무거운 눈썰매 튜브를 대신 들어 주기도 하며 선후배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눈썰매장에서 돌아오는 길 환경정화의 봉사활동의 시간을 갖기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눈썰매를 타며 재미로만 느낀 하루가 아니라 친구의 소중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같이 느낀 하루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