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서천군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겨울 영어캠프 입소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양대학교)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건양대(총장 김희수) 평생교육대학은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서천군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9~20일까지 11박12일간 청소년 겨울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주최하고 건양대 평생교육대학이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국제적 에티켓과 다문화를 수용하고 국제 중심어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까지 고루 갖춘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달러로 물건 사고팔기 △미국식 인형만들기 △영어 스피드 골든벨 △눈썰매장 및 놀이기구 체험 등 실제 외국인 교사와 함께 영어 회화와 문법, 영어권 문화체험 등 주제별 교육을 중심으로 체험활동까지 진행하게 된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이진 원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천군 청소년 겨울캠프는 초중학생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영어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성공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이 해외에 나가 큰 일을 맡는 글로벌 인재로 커나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