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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춘식 칼럼> 時和年豊(시화연풍)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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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1.04  17: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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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事多難했던 丙申년이지나고 喜望의 丁酉년이 돌아왔다. 나는 금년의 4자성어 를 시화연풍이라고 했다.

시화연풍이란 천재지변도 없고, 해마다 풍년이 든다는 뜻이다,

시화 란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를 의미하고 년풍 은 인간과 산업과의 관계를 의미한다. 천시는 불여 지리요, 지리는 불여 인화라 했다.

즉 하늘이주는 기회는 땅에서 얻는 이로움만 같지 못하다는 뜻이다, 농업을 위시한 모든 산업의 성공여부는 본질적으로 인화에 있다는 것을 부정 할수 없다.

정 다산 은 그의 전론에서 말하기를 생명을 낳게 하는 것은 하늘이요 기르는 것은 땅이요, 그것을 완성시키는 것은 사람이다 라고 했다. 사람 의 역할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일어탁수(一魚濁水) 한 마리의 미꾸리지가 옹달샘을 흐려놓는 다는 뜻으로 못된 사람이 사회기풍을 문란 케 하고 일을 그릇 친다는 말 이다. 물에는 반드시 물고기가 있고 물고기가 있으면 그 종류가 다양 할 수밖에 없다.

물고기가운데 비늘이 갖추어져 있는 물고기는 중 유층 이상을 떠다니면서 수면 밖의 곤충을 잡아 먹고살고 있다, 그러기 때문에 물을 혼탁 하게 하는 일은 없다.

그러나 미꾸라지처럼 비늘을 갖추지 못한 놈들은 물 바닥을 헤치고 다니면서 흙탕물을 일으키곤 한다, 인간사회의 경우도 그와 비슷하다 교양수준이 낮고 도덕 감정 과 공공의식이 희박한 사람의 경우일수록 제 멋대로 행동 함으 로서 공공질서를 어지럽히고 사회를 혼란케 한다.

이와 같은 것이 바로 일어탁수 에 속한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한 여인의 무모한 행동으로 대통령까지 탄핵이라는 오명을 역사에 남기는 중대사건이 온 나라를 뒤 흔들고 있다.

우리 국민은 모두가 지혜를 모아 조속히 마무리하고 서로가 한발 양보하며 화합의 정치를 이루길 바란다.

지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것은 용서 할줄 아는 미덕이다. 나 아니면 못한다는 그릇된 생각을 버리고 작금의 복잡한 현실을 슬기롭게 풀어 나갈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시점이다, 충남일보 편집국 국장 최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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