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인성교육 장관 표창 관련 학습발표회 모습과 교육공동체 인성실천 다짐나무 모습이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소통과 협력으로 꿈과 끼를 키우는 충남 부여군 규암초등학교는 2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6 전국 인성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인성교육중심 핵심가치 덕목을 반영한 인성역량강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우수학교에 선정돼 한 해 동안 실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학교 표창을 받게 된 것이며 이는 규암초의 인성교육이 전국의 인성교육의 모델임을 됨을 입증한 것이다.

이번 전국 인성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규암초의 인성교육의 운영 성과를 소개하면 ‘소중함(소통, 존중, 함께) 프로그램을 통한 따뜻한 행복 인성 기르는 규암교육’이라는 주제로 소통과 공감으로 ‘기쁨교육’, 존중과 배려의 ‘실천교육’, 함께 만드는 ‘행복규암교육’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규암초가 운영한 인성중심의 릴레이 수업전개, 인성쿠폰을 활용한 인성은행 운영,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1초 재미 1g의 나눔 1cm성장 가족 등반 대회 등의 공동체 인성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인성을 기를 뿐 아니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까지 인성교육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뿐만 아니라 맞춤형 인성 실천 프로그램인 행복 공감 토크 콘서트, 진로를 탐색하기 위한 꿈틔움 끼키움 행복 자람 프로젝트, 생명을 존중하고 자연을 사랑하기 위한 녹색놀이터 프로젝트, 나눔과 배려를 위한 글로벌 나눔 프로젝트 등은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다.

전국 인성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이을용 규암초 교장은 “규암초의 소통과 협력, 존중과 공감의 인성교육과정이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새로운 인성교육 모델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