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전주빙상경기장에서 스케이트와 눈썰매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중앙초등학교는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주빙상경기장과 모악랜드에 가서 스케이트와 눈썰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놀이 운영을 위한 체험으로 먼저 안전교육 실시했으며 헬멧과 장갑 등 보호장구를 착용한 후 스케이트를 신고 설레는 마음으로 스케이트장에 들어섰다.

강사로부터 기초 강습을 받고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으며 처음 스케이트를 접한 학생들은 걷는 것조차 힘겨워 보였으나 몇 시간의 체험 후 제법 자세를 잡고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맛있는 점심을 먹은 후 김제에 있는 모악랜드에 가서 눈썰매를 신나게 즐기고 돌아왔다.

스케이트와 눈썰매 체험학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와 눈썰매를 타니까 더 재미있고 신나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박래군 교장은 “이번 스케이트와 눈썰매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자라게 하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으며 협동심을 길러 더욱 즐겁고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