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전교생이 참여해 사랑과 꿈이 있는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황희태 경찰과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외산초등학교(교장 이완행)는 지난 22일 전교생이 참여해 사랑과 꿈이 있는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위한 ‘황희태 경찰과 함께하는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스타 체육교실’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대한 유도회 주관으로 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유도국가대표선수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체육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주기 위해 기획됐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황희태 경찰은 외산초 유도부 학생 한명 한명에게 유도기술을 지도해 주면서 유도에 관심을 갖게 했다.

현재 경찰관으로 활동 중인 황희태 경찰은 “꿈을 가지고 하나 하나 성실하게 준비하면 기회를 잡을 수 있으며 자신의 꿈도 이룰 수 있다.”는 격려와 함께 학생들에게 체육용품을 전달했다.

6학년 문규남 학생은 “유도국가대표에게 유도기술을 직접 배우게 돼 정말 뜻깊었으며 자신도 꿈을 가지고 노력해 훌륭한 유도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