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1~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문화체험의 날’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노성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화요일에 1~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는 ‘문화체험의 날’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천안 시청 봉서홀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타악의 신’과 천안 독립기념관 체험을 위해 오잔 8시 반경에 출발해 바쁘고 설레는 하루 일과가 시작 됐다.

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오전 공연으로 진행된 뮤지컬 ‘타악의 신’은 난타와 국악, 비보잉과 한국 무용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퓨전 창착 뮤지컬로서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후의 독립기념관 체험은 고학년과 저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다. 고학년은 해설사의 역사 교육 위주로 독릭기념 전시관을 관람했으며 저학년은 역사의식을 불러일으키는 4D 영상관 체험학습과 야외활동 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종수 교장은 “이번 12월 ‘문화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나라 독립에 대해 생각해보며 애국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