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육군항공학교 조종사 체험활동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중학교(교장 박병동)는 지난 15일 육군항공학교 조종사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육군항공학교(교장 육군준장 이상윤)의 특별한 지원으로 학생들은 육군항공에 대한 특강, 헬기조종 시뮬레이션, 각종 육군 항공기 체험을 했다.

학생들은 6개 조로 나눠 헬기조종사 훈련을 하는 조종시험실에서 헬기를 운행하는 모의실험을 해보면서 헬기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등 큰 호기심을 보였다.

김태우 학생은 “우리나라 육군헬기들을 직접 보면서 자세한 설명을 들어서 좋았고 열심히 공부해서 조국을 지키는 멋진 전투기 조종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들은 오전에는 논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텀블러만들기 체험도 했다. 강경중학교는 오는 26일, 29일 양일간 웹툰, 방송댄스, 건축, 스포츠, 드론, 마술, 작곡, 바리스타, 요리 등 직업인이 직접 학교를 찾아오는 교실속 직업체험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