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지난해 행사 모습이다. (사진제공=충남교육청)

[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4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총 9개 학교가 참가해 충남교육의 우수 교육프로그램 및 성과 등을 전 국민에게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2014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자유학기제 등 구체적인 우수교육사례를 국민들의 눈높이에서 적극 홍보하기 위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학교’라는 주제로 교육부에서 주최하며 전국에서 150개 학교가 참여한다.

충남에서는 천안새샘중학교와 금산중학교가 자유학기제 관련 우수 교육사례를 소개하고 천안업성고등학교와 서정초등학교는 ‘꿈’을 주제로, 강경고등학교와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는 ‘끼’를 주제로, 서산서림유치원과 차동초등학교, 서산성봉학교는 ‘행복’을 주제로 다양한 학교 특색사업들을 소개하게 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자유학기제 정책관(부스)을 운영해 충남 자유학기제 관련 정책을 전국에 홍보하게 된다.

이밖에도 전국의 150개 학교가 각 학교의 우수 교육사례를 전시해 교육수요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행사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4년 행복학교 박람회 홈페이지(www.happyschoolexpo.ne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교육청 고옥심 학생생활지원과장은 “2014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는 우리 충남 및 전국의 많은 학교들의 우수 교육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박람회에 참여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