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이상구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논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논산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이상구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경선방식 및 정책 공약에 대한 입장을 9일 오전 10시 논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이날 이상구 예비후보는 “지역민심에 따라 당원이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선거보다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자선정방식을 다른 후보자에게 제의 한다”며 “경선을 당원이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선거를 한다면 선거는 더욱 과열되는 것은 두말한 나위가 없다.”고 말했다.

특히 “후보자간의 과도한 경선비용과 대의원들의 후보자 선택에 따른 부담도 간과 할 수 없는 실정”이라며 “충남도당 공직후보자 관리위원회에서도 의견을 존중해 논산시장 경선방식을 여론조사에 의해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6.4 지방선거에 임하며 법원,검찰,경찰서 3청사 등 10개 핵심공약을 밝혔다.

다음은 이상구 논산시장 예비후보의 회견문 및 10개 공약 내용이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저는 논산시장 예비후보로 그동안 선거준비에 충실히 임하였습니다. 또한 앞으로 후보자간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논산시장 경선을 앞두고 새누리당 후보 간의 경선과열로 어르신들의 걱정스런 모습을 자주 보아 왔습니다.

만약 이번 논산시장 경선을 당원이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선거를 한다면 선거는 더욱 과열되는 것은 두말한 나위가 없습니다. 후보자간의 과도한 경선비용과 대의원들의 후보자 선택에 따른 부담도 간과 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저는 이런 지역민심에 따라 당원이나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선거보다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자선정방식을 다른 후보자에게 제의합니다.

아울러 충남도당 공직후보자 관리위원회에서도 제 의견을 존중하여 논산시장 경선방식을 여론조사에 의해 선택해 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 합니다. 저는 더 이상 논산시장경선으로 혼탁과열선거가 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존경하는 논산시민 여러분!

저는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10개의 핵심공약을 다음과 같이 준비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논산발전 10대 약속

1. 강경 3청사 논산시내로 확장 이전
(법원,검찰,경찰서)

2. 공용터미널 외곽이전

3.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등도시 건설

4. 강경 균형 발전 전략

5. 농촌발전 특별 전략

6. 예학과 기호유학을 바탕으로 한 충효도시 건설

7. KTX 논산역 정차 해결

8. 탑정호 및 대둔산 도립공원 관광인프라 구축

9. 국방대 이전 지역민 수익창출

10. 전통시장 활성화, 지방도 645호 조기개통
(국지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