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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및 장마철 사전대비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고품질 농산물 생산위해 농업인 지도활동 강화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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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27  22: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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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여름철 폭염과 본격적인 장마로 인한 집중호우가 예상돼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관리와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27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폭염대책으로 벼농사의 경우 논물 흘러대기로 온도 저하를 유도하고 뿌리의 활력을 높이는 한편 규산과 칼륨비료를 주어 벼 생육을 튼튼히 해 병해충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시설작물은 환기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고온이 계속될 경우 환기팬을 적극 가동하고 알맞은 차광을 해주고 두둑에는 비닐이나 짚 등을 덮어 토양수분 증발을 억제하면서 필요하면 점적관수 또는 이동식 스프링클러 등을 가동해 부족한 토양수분을 유지시켜야 한다.

과수는 장마나 폭염으로 새 가지가 지나치게 자라 어두운 환경이 될 경우 꽃눈 형성이 나쁘고 과실 비대 및 착색이 불량해 상품성이 저하되므로 웃자란 가지를 솎아 내거나 유인해 나무 내부까지 햇볕이 고르게 들어갈 수 있도록 하되 지나친 전정은 피해야 한다.

가축은 30~35℃의 고온이 12일 이상 지속 시 비육우와 비육돈은 하루 체중 증가율이 각각 73%와 60%로 감소함에 따라 환기창이나 통풍창을 이용해 항상 시원한 바람이 축사로 들어오게 한다.

천정이나 벽은 단열재로 복사열 상승을 막아야 하며 축사지붕과 운동장에 물 뿌리기, 그늘막 설치 등으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국지적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벼농사는 논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하고 배수로 잡초제거, 배수시설 등을 정비하고, 침관수시에는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병해충방제를 해 줘야 한다.

밭작물과 원예작물은 물빠짐이 불량한 포장은 배수로를 깊게 해 습해방지와 쓰러진 포기는 일으켜 세워줘야 하며 생육불량포장은 4종복비로 엽면시비를 해줘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집중호우를 동반한 강풍도 예상되므로 작물재배가 끝난 농업시설물은 비닐 등을 제거해 주고 노후화된 시설물은 고정끈 등을 정비해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지성 폭우와 폭염이 잦은 만큼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기상 정보를 잘 활용해야 농업재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며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 지도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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