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오후 8시부터 논산시내에서 허위․장난신고 예방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안심순찰 켐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경찰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경찰서는 26일 오후 8시부터 논산시내 취암동, 내동일원에서 엄마순찰대, 전의경회 등 협력단체와 교육청, 시청, 경찰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허위․장난신고 예방과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안심순찰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재훈 서장은 “허위신고로 지불되는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경찰이 허위신고를 처리하느라 정작 국민이 필요로할 때 출동하지 못해 위험에 처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민․경 합동 안심순찰의 주제로 허위․장난신고 근절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112는 위급하고 급박한 상황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장 신속하게 연결돼야 하는 생명의 전화임을 각인해 허위신고로 인한 피해가 나의 가족과 이웃들에게 발생하지 않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며 112허위신고 근절과 민․경 합동 안심순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