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강경읍남․여 의용소방대에서 소화기 기증식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오영환) 강경읍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장식, 김옥경)에서 지난 20일 소방서 소화기 기증창구를 통해 소화기 100대를 기증했다고 22일 밝혔다.

강경읍남․여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기증식은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농촌마을의 기초 소방기구를 보급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지역에서 발생한 각종 화재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은 초기 화재진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시민의 안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정성을 모았다.

이번 행사로 기증 받은 소화기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있는 읍․면 마을 단위에 보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전병철 논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은 “지역의 안전을 생각하는 의용소방대가 있어 논산지역의 안전이 더욱 공공해 졌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해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