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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치안한류! 우리나라 치안을 수출합니다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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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1  2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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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이명근 경장

최근 해외 여행객은 꾸준히 증가 추세이며, 이렇게 해외여행을 즐기는 여행객들 의 여행지의 선택 비용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 중 하나가 해외 여행지의 치안상태일 것이다.

안전한 나라는 치안이 불안정한 나라에 비하여 더욱 많은 비용을 지불하여야 한다.

이렇듯, 치안은 그 나라의 안전도를 보여주며, 보이지 않는 경제적인 효과에 기여한다.

역으로 생각해보면 외국인의 입장에서 대한민국의 치안 여건은 외국인의 여행지 선택에 많은 부분 기여를 한다고 볼수 있다.

우리나라의 치안은 외국의 안전도와 비교하여 볼 때 매우 안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외의 수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의 경찰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선진 치안 활동을 배우기 위해 경찰청에 해외 연수를 오는 등 교류 활동이 진행 중이다.

그러한 교류 활동 중 최근 눈에 띄는 활동이 바로 치안한류이다. 보통 한류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컨텐츠의 흐름을 말하지만 치안 분야 역시 문화를 넘어선 제도의 흐름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대한민국 치안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고 싶어서 해외 여러나라가 경찰청의 치안분야 교육지원을 요구해 오고 있다.

이러한 요구를 수용하여 경찰청에서는 치안한류(KOREA- POLICE-WAVE)를 계획하고 시행하고 있다.

치안한류의 대표적인 분야는 경호경비분야(대테러, 집회시위관리)이며 경호경비 분야는 다년간의 현장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다중의 집회시위와 경호 경비 상황이 예상되는 UAE(아랍에미레이트)에서 경호 경비 분야의 요원의 파견등을 요구해 왔다.

경호 경비로 시작된 치안한류의 시작은 현재 112시스템 CCTV설치 및 분석, 과학수사, 사이버수사, 셉테드 범죄예방활동의 영역 까지 해외 여려나라의 요구가 이어져, 우리나라 치안의 수출이 진행 되고 있다.

경호경비 분야의 UAE(아랍에메레이트)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카타르,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캄보디아, 과테말라, 세르비아 등 각 나라에 필요한 관심 분야의 요원과 시설등의 파견을 요청하고 있다.

치안한류는 우리나라의 치안활동을 세계에 알리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의 관광산업을 선도할 것이며, 해외 여러 나라의 치안개선을 통한 안전 사회 구현 등 공공적 역할을 수행 하면서, 부수적으로 우리나라의 산업의 수출까지 선도할것으로 전망된다.

그 예로 UAE 경비분야 교수요원의 파견으로 시작된 치안한류의 효과로 최근 물 분사 진압차량 과 방패등의 경비 장비의 수출로 이어지고,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까지 이어주는 경제적 효과를 가지고 왔다.

이러한 사례로 볼 때 후발적으로 이어질 치안한류사업 중 112시스템, CCTV, 셉테드 관련 시설 등의 교육을 위한 치안한류 교수요원의 파견은 우리나라 치안 활동의 수출은 물론 훗날 그 기반시설과 기반시설의 운용인력의 수출까지 이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문화 컨텐츠의 해외 수출을 의미하는 한류는 아이돌의 해외 진출로만 제한되지 않고 현재 치안분야까지 확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선진 치안을 바탕으로 외국의 치안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처음 소수의 배우 가수들의 해외 진출에서 현재의 세계적 한류열풍을 가져 온 것처럼 현재 진행 중인 치안한류를 통해 세계적 치안한류 열풍의 결과로 이어가기를 기대해본다.
충남지방경찰청 정보화장비과 이명근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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