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가야곡면 탑정저수지에서 통수식을 개최하고 있다. e지역news / 서동수 기자

[논산 = 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는 17일 오전 11시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에서 통수식을 개최했다.

지역 농업인과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시의회 박영자 의장 등 시의원과 충남도의회 박문화 건설소방위원장, 김갑생 전 논산농지개량조합장, 논산시 주요 기관장 등 외빈과 한국농어촌공사 심좌근 농어촌개발본부이사, 한오현 유지관리기획처장, 홍성범 충남본부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표 통수식 행사를 거행했다.

이상무 사장을 대신해 심좌근 농어촌개발본부이사는 평소 농촌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이바지 한 논산시청 김갑중 건설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치하했다.

논산시는 교통의 요충지로 지리적 여건이 좋으며 지난해 연말에 준공한 둑높이기사업으로 탑정저수지의 경관이 크게 개선돼 논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 매김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지사장은 “앞으로 180여일동안 약 4800백리에 이르는 용·배수로를 통해 1만700여ha의 농경지에 청정용수를 적기·적소에 차질 없이 공급하고 저지대인 농경지의 완벽한 배수 처리로 안전영농 달성을 위해 논산지사 전 직원이 농업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