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2014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30분부터 지역 내 유·초·중·고  관리자 및 통합학급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장애학생 인권에 대한 이해와 지원 능력 향상 △장애학생  인권침해에 대한 관리자와 교사의  역할인지 △장애학생의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형성을 위해  실시됐다.

강의를 맡은 국립특수교육원 명경미 연구사는 장애학생 인권보호의 변화와 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사례로 들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구원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은 장애학생 자신의 자아 존중감 향상과 가족의 지원, 교사의 지원이 함께 이뤄질 때 강화된다”며 “이번 연수가 통합학급 담당선생님들의 마음에 울림이 있는 연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