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는 2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제6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치 아동선발대회는 아동기의 치아건강관리가 평생을 좌우한다는 구강 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건강한 치아에 대한 관심과 함께 구강보건향상에 노력한 아이들을 평가함으로써 스스로 구강관리능력을 함양하고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5개 초등학교의 5학년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통과한 24명의 학생이 참석해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자랑하며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황시윤(금암초)군이 건치왕을 수상했다.

튼튼치아상은 김민재(신도초)군과 육다민(엄사초)양이, 예쁜이상은 이동하(신도초)군과 허용빈(금암초)군, 송경은(용남초)양이 각각 수상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치아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